티스토리 뷰

카테고리 없음

유로2024 준준결승 축구중계 :잉글랜드 1-1 스위스 (aet, 5-3 승부차기)경기 하이라이트, 경기결과 ,픽포드와 사카가 이끈 승리

용쵸 2024. 7. 7. 16:17

목차



    잉글래드 : 픽포드와 사카가 이끈 승리

      잉글랜드 스위스
    경기 결과 1 1
    승부차기결과 5 3

    UEFA 유로 2024 8강전에서 잉글랜드가 스위스를 승부차기 끝에 5-3으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이 경기는 양 팀의 치열한 공방전과 조던 픽포드의 결정적인 선방, 부카요 사카의 영웅적인 활약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경기 주요 순간

    • 75분: 은도예의 굴절된 크로스를 엠볼로가 방향을 바꿔 골문으로 밀어넣어 스위스가 선제골 성공 1:0을 기록했습니다.
    • 80분: 사카가 먼 구석으로 낮게 깔아찬 슛으로 동점골 1:1 을 만들었습니다.
    • 94분: 좀머가 데클란 라이스의 장거리 슛을 막아냈습니다.
    • 102분: 좀머가 주드 벨링엄의 슛을 선방했습니다.
    • 117분: 교체 투입된 샤키리가 코너킥 상황에서 직접 골대를 맞췄습니다.
    • 119분: 암두니가 박스 가장자리에서 픽포드를 테스트했습니다.
    • 승부차기: 픽포드는 첫 번째 스위스 키커 아칸지의 킥을 막아냈고, 잉글랜드는 나머지 모든 페널티킥을 성공시켰습니다.

    오늘의 선수: 부카요 사카

    POTM 부카요 사카
    출전 시간 120분
    경기 기록  3슈팅, 1득점
    최고 속독 30.9km/h
    활동 거리 13.3km
    소속팀  아스널

    부카요 사카는 이날 경기에서 잉글랜드의 주요 공격수로 활약하며 중요한 동점골을 기록했습니다. 그는 오른쪽에서 공격의 대부분을 이끌며 크로스와 슛으로 끊임없이 스위스 수비를 괴롭혔습니다. UEFA 테크니컬 옵저버 패널은 사카를 경기 최우수 선수(Player of the Match)로 선정했습니다.

    경기 요약: 잉글랜드의 패기

    뒤셀도르프의 경기장은 왕족들과 수많은 팬들로 가득 찼습니다. 경기 초반 양 팀은 신중한 접근을 보이며 컨디션을 조율했습니다. 잉글랜드는 후방 3인 수비를 배치하며 전략적인 수비를 펼쳤고, 스위스는 탄탄한 수비로 맞섰습니다.

    첫 유효 슈팅은 후반 51분, 스위스의 브릴 엠볼로가 시도한 슛이었지만 픽포드가 무난히 막아냈습니다. 75분, 엠볼로가 은도예의 크로스를 받아 방향을 바꿔 골을 넣으며 스위스가 앞서갔습니다. 그러나 잉글랜드는 5분 뒤, 사카의 정확한 슛으로 동점골을 만들어냈습니다.

    연장전에서는 얀 좀머가 데클란 라이스와 주드 벨링엄의 슛을 막아내며 맹활약했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샤키리의 코너킥이 골대를 맞고 나갔습니다. 승부차기로 돌입한 경기에서 픽포드는 아칸지의 킥을 막아내며 승리의 주역이 되었습니다.

    외신 반응

    경기 종료 직후, 외신들은 픽포드의 결정적인 선방과 사카의 동점골에 대해 찬사를 보냈습니다. 잉글랜드가 스위스를 상대로 힘든 경기를 펼쳤지만, 결국 승부차기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며 승리를 거둔 점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스위스는 승부차기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했지만, 그들의 투지와 경기력은 많은 사람들에게 인상 깊게 남았습니다.

    주요 인터뷰

    •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감독): "선수들이 정말 잘해줬습니다. 스위스는 굉장한 팀이었지만, 우리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싸웠습니다. 이번 승리는 우리 팀의 성격과 회복력을 잘 보여줍니다."
    • 무라트 야킨 (스위스 감독): "우리는 많은 찬스를 만들었지만 결국 승부차기에서 패했습니다. 하지만 우리 선수들은 자랑스러워할 만합니다. 잉글랜드를 상대로 훌륭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 부카요 사카 (잉글랜드 공격수): "페널티킥은 큰 압박감이 있지만, 저는 그 순간을 받아들이고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팀을 위해 골을 넣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 해리 케인 (잉글랜드 주장): "또 다른 힘든 경기였지만, 우리는 끝까지 싸워 이겼습니다. 사카의 환상적인 동점골 덕분에 경기를 다시 원점으로 돌릴 수 있었습니다."
       

    주요 통계

    • 잉글랜드는 통산 네 번째 유로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 부카요 사카는 유로 준준결승에서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득점한 최연소 선수가 되었습니다.
    • 잉글랜드는 지난 19번의 경기에서 단 1패만 기록했습니다.
    • 스위스는 최근 5번의 유로 녹아웃 경기 중 4번이 승부차기로 끝났습니다.

    다음 경기

    잉글랜드는 준결승에 진출해 7월 11일 도르트문트에서 네덜란드와 맞붙게 됩니다. 이 경기의 승자는 결승전이 열리는 베를린에서 스페인과 프랑스의 승자와 맞붙게 됩니다.
    잉글랜드의 이번 승리는 팀의 단합력과 결단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경기였습니다. 준결승에서 네덜란드와의 맞대결에서도 멋진 경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