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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를 향한 메가쓰나미
이 영화는 2009년 7월 22일에 개봉한 윤제균감독이 연출한 재난이야기입니다. 작품을 위해 구상 기간을 5년 동안 가졌다. 제 자과 홍보를 열심히 했으며, 배우 캐스팅도 상당한 작품이다. 만식은 해운대에서 어머니와 횟집을 운영한다. 그는 해운대 부둣가에서 작은 식당을 운영하는 연희를 좋아합니다. 오래전 원양어선을 탄 만식은 예기치 못한 쓰나미에 휩쓸리게 되고, 단 한순간의 실수로 그가 믿고 의지했던 연희 아버지를 잃고 만다. 이 사고 때문에 그는 연희를 좋아하면서도 자신의 마음을 숨길 수밖에 없다. 그러던 어느 날, 만식은 오랫동안 가슴속에 담아두었던 자신의 마음을 전하기로 결심하고 연희를 위해 멋진 프러포즈를 준비한다. 국제해양연구소의 지질학자 김휘 박사는 대마도와 해운대를 둘러싼 동해의 지진이 상황이 5년 전 발생했던 인도네시아 쓰나미의 지진과 흡사하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그는 대한민국도 쓰나미에 안전하지 않다고 수차례 강조하지만 그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재난 방재청은 지질학적 통계적으로 쓰나미가 한반도를 덮칠 확률은 없다고 단언한다. 바닷속 지진 상황은 시시각각 변해가고, 마침내 김휘 박사의 주장대로 일본 대마도가 내려앉으면서 초대형 쓰나미가 생성된다. 한여름 수백만의 휴가철 인파와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부산 시민들과 고백하려던 만식과 연희를 향해 메가 쓰나미가 몰려옵니다.
흥행비결
이 영화의 흥행을 이끄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재난을 대형 스크린에 되살리기 위해 최첨단 시각 효과와 숨 막히는 촬영 기법을 사용한 것입니다. 쓰나미의 거대한 파도가 해안에 부딪치는 경외감을 주는 묘사부터 생존을 위해 싸우는 캐릭터들의 모습까지 이 영화는 이전에 경험했던 어떤 것과도 다른 영화적 스펙터클함에 관객들을 몰입시킵니다. 관객들은 엄청난 재난의 규모와 강도가 놀랍도록 자세하게 펼쳐지는 것을 보기 위해 극장으로 몰려들었고 꼭 봐야 할 영화로 만들었습니다. 놀라운 시각 효과를 넘어 잘 개발된 캐릭터와 감정적인 스토리텔링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에 관객들에게도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주인공들 각각 그들만의 개인적인 상황과 동기로 구조대원, 관광객, 지역 주민을 포함한 다양한 앙상블의 등장인물들을 따릅니다. 재난이 닥치고 혼란이 일어나면서, 시청자들은 이 인물들의 생존을 응원하고 감정적인 여정에 공감하며 이들의 삶에 빠져듭니다. 고립된 해변에 있는 사람들을 구하기 위한 구조대원들의 영웅적인 노력이든, 폐허 속에서 가슴 아픈 재회와 작별이든 깊은 인간적인 차원에서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합니다. 단순한 재난 영화를 넘어 역경에 직면한 회복력과 희망에 대한 가슴 아픈 탐구로 이어집니다. 거대한 쓰나미가 부산 해안을 강타하는 영화의 묘사는 그러한 사건들이 해안 지역 사회에 미칠 수 있는 잠재적인 영향을 둘러싼 집단적인 두려움과 불안을 자극했습니다. 이러한 우려를 설득력 있고 시각적으로 놀라운 방식으로 해결함으로써 재난 준비와 비상 대응에 대한 대화를 유발했고, 본능적인 수준에서 관객들에게 생각을 일으켰습니다. 이 영화의 성공은 그것의 오락적인 가치뿐만 아니라 자연재해에 직면한 국가 정체성과 회복력에 대해 관객들을 의미 있는 논의에 참여시키는 능력으로 도 흥행을 이끌었습니다.
평가
이 영화의 반응은 다양합니다. 긍정적 반응을 보인 사람들은 조금 어색하긴 하지만 스크린 속 쓰나미 CG장면이 볼만했다는 반응이었다. 영화 전체적으로 각 캐릭터들을 전부 살려주는 잘 배분된 스토리와 부산 사람들의 진솔한 인생사, 그리고 몇몇 배우들의 발군의 코믹 연기로 한국적인 인간 냄새나는 재난 영화를 만들었다고 얘기한다. 부정적인 반응도 있습니다. 노력했지만 아직도 투모로우 등 할리우드 재난 블록버스터에 미치지 못하는 CG 기술력을 말합니다. 이야기 속에 너무 드라마와 코믹이 많이 들어가 재난 영화도 멜로 영화도 코미디 영화도 아닌 것 같다고 합니다. 전박적으로 휴먼 드라마가 나오다가 후반부에서야 쓰나미가 몰려오자 이게 한국형 재난 영화의 현실이라는 의견도 있다. 거기다가 전봇대에 올라간 만식과 연희는 무사한데 김휘와 그의 아내등 옥상에 올라간 사람들은 파도에 휩쓸리는 등 뭔가 개연성이 없는 진행과 우연적 요소 또한 비판을 받았다. 긍정적인 반응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한국 재난 영화로써 천만명 이상의 관객을 이끌었습니다. 이는 한국영화계 새로운 장르 도전의 성공이라고 합니다.